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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방정부 백신 여권 도입 시사..한국 이르면 6월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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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9 10:28:04
  • 연방 정부가 백신 여권 도입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최근 저스틴 트루도 연방 총리는 백신 접종 완료자들이 해외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제도를 매우 주의 깊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전 세계 동맹국들과 함께 백신 여권 출시 방법 등을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지금은 3차 대유행을 통제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기 때문에 국내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도입 시기 등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앞서 일부 유럽 국가는 도입을 결정하고 국제적으로 인정이 되도록 다른 국가들과 협의하고 있으며,  미국 일부 주도 계획 중에 있습니다. 

    한국도 백신 접종을 완료한 자국민과 외국인이 입국할 때 자가격리 하지 않도록 다른 나라와 협약을 맺는 방식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르면 6월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처럼 각국이 백신 여권 도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백신 접종률을 높이면서 동시에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아야 이 제도의 실효성이 보장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연방정부는 모든 캐나다인이 2회분 접종을 완료하는 시기를 9월 말로 예상한 바 있습니다.  

    한편, 최근 란셋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등 백신의 부작용들이 보고되고 있는데 특히 55세 이하 연령층에서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이는 백신이 더 빠르게 공격적으로 반응하기 때문으로, 부작용이 있다고 더 좋거나 나쁘다고 말할 수 없으며, 아무 증상이 없다고 백신 효과가 없는 것도 아니라고 보고서는 설명했습니다. 

    캐나다 각주 정부는 백신을 맞았을 때의 이득이 위험보다 훨씬 큰 만큼 접종 순서에 해당하는 사람은 적극 참여하고, 부작용 징후가 보이면 신속히 진료를 받으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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