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캐나다에서 811만6천여 명이 백신을 맞았습니다. 

캐나다에 도착한 백신 총량은 1천 60만회 분입니다. 

이번주에는 화이자 1백만 회분과 지난주 지연됐던 모더나 80만 회분이 도착할 예정입니다. 

주별 접종 상황을 보면 온타리오주에서는 총 4백만 회분 중 320만 회분이 접종 됐고, 퀘백주 194만 회분,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1백만 회분, 알버타주는 85만 회분이 접종됐습니다.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오는 토론토 시는 지난주 고위험 지역(18세 이상) 팝업 클리닉에 수많은 시민이 몰리며 줄을 서자 온주 사이트에서 예약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욕 지역에선 백신 부족으로 내일부터 원더랜드 드라이브스루 클리닉과 조지나 아이스 팔래스가 임시 폐쇄될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BC주는 인구 대비 확진자 비율이 높은 휘슬러 지역에서 브라질발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다며 향후 이 이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연령층에게 백신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주 덕 포드 수상에 이어 존 토리 토론토 시장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