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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신규 확진 8,000명 육박..온주 4,227명, BC 역대 최다
  • News
    2021.04.09 10:29:41
  • 캐나다의 코로나 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8천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어제 전국에서 늘어난 일일 신규 환자는 7천984명으로, 1월 10일 이후 최대치입니다. 

    중환자실에 입원한 위,중증 환자 수도 역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2차 대유행인 1월 13일에는 899명이었는데 어제 928명으로 급증하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이들의 절반이 넘는 500여 명이 온타리오주에서 나오자 온주 정부가 급히 중환자실 침상과 의료 인력 확보 전쟁에 나섰습니다. 

    정부는 온주 북부 지역을 제외한 모든 병원에 오는 월요일부터 예정된 선택 수술과 비응급수술, 비응급 활동을 중단하고 코로나19 치료를 선행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지난주 예측 모델에 따르면 이달말 온주의 위,중증 환자 수는 800명에 이를 수 있습니다. 

    온주는 확산세도 심각합니다. 

    오늘 온주 정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전날 대비 하루 신규 확진자가 4천명을 넘어서며 역대 두번째로 많은 환자가 쏟아졌습니다. 

    토론토에서만 1천218명 늘었고, 필 지역 762명, 욕 지역에선 532명 나왔으며, 오타와와 더럼에서도 각각 240여 명씩 늘었습니다. '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도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가장 많은 1천 29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환자 수도 처음으로 1천 명을 넘었습니다. 

    이에 BC 보건 관계자들은 BC주도 온주처럼 스테이-앳-홈 명령을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밖에 퀘백주 1천609명, 알버타주1천429명, 사스카추완주 205명, 매니토바주에서는 139명 나왔습니다. 

    3차 대유행을 막기 위해 각주 정부가 방역 고삐를 조이고는 있지만 최근의 급격한 확산세를 바로 꺾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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