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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까지 3천240만 회분 백신 도착한다...접종 간격 벌려 대상 확대키로
  • News
    2021.03.04 09:41:12
  • 미국이 5월 말까지 모든 성인에게 백신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캐나다는 올 6월까지 적어도 3천200만 회분의 백신을 공급 받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 

    연방 정부에 따르면 이달까지 화이자와 모더나에서 600만 회분이 도착하고 4월과 6월사이 2천300만 회분을 추가 공급 받을 예정입니다. 

    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340만 회분이 조달될 예정입니다. 

    이를 기준으로 보면 캐나다데이 이전에 대다수 국민이 한번 접종 할 수 있는 3천240만 회분이 제공되는 겁니다. 

    이에 저스틴 트루도 연방 총리는 백신 조달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9월보다 앞당겨 백신을 접종해 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미국이 승인한 존슨앤존슨 백신도 정부가 검토하고 있고 향후 2주안에 사용 승인이 날 것으로 보여 백신 물량은 더 추가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50만 회분이 어제 인도에서 도착했는데 오늘 오전까지도 접종 대상자는 발표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처럼 올 전반기 많은 양의 백신이 공급될 예정인 가운데 각주 정부가 백신의 1,2차 접종 간격을 벌려 접종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어제 국립접종자문위원회(NACI)는 백신 접종 간격을 최장 넉달까지 연장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1차 접종을 늘리는 게 현실적으로 유리하다는 판단인데 앞서 브리티시컬럼비아주가 가장 먼저 발표했고, 이어 온타리오와 알버타, 퀘백주 등도 연이어 위원회 권고를 따르기로 했습니다. 


    https://www.cbc.ca/news/politics/trudeau-possible-vaccination-campaign-ends-sooner-1.5934994

    https://www.cp24.com/news/ontario-to-extend-covid-19-vaccine-intervals-after-change-in-federal-guidance-1.533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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